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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는 1998년, 열아홉 소녀 박세리가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평생의 콤플렉스인 악성 곱슬머리를 펴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던 중, 전학생 한윤석과 얽히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로, '십개월의 미래'의 남궁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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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자신의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애석하게도 저는 그렇게 인기가 없었던 것 같다. 중학교는 여중을 나왔고, 고등학교는 예고를 나왔는데 남녀공학이었다. 친구들만 연애하고 저는 옆에서 같이 놀기만 했다(웃음). 당시 연기 활동보단 학업에 더 초점을 둔 학생이었다. 실기 준비도 열심히 하고 공연도 매번 올렸다. 친구들과도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면서 추억을 많이 쌓았다.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입시가 제일 큰 고민이었다. 친구들 중에 연애도 입시도 다 잘하는 애들이 많았는데, 저는 그게 잘 안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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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아직 학생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사실 어른처럼 보이고 싶은 욕심도 크다. 내년에 25살인데, 이제 성인 연기도 차차 많이 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현재는 저에게 가장 잘 맞는 역할을 만나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