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군 당국은 가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지역에 4일 400대의 급수용 차량을 투입해 급수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강릉지역 급수 지원을 위해 총 621대의 급수용 차량을 투입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 급수용 차량은 취수원에서 오봉 저수지를 하루 평균 4∼5차례 왕복하며 급수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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