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자신의 열애 경험을 직접 밝혀 눈길을 끌었다.
3일 나래식에는 베이비복스가 완전체로 출연했다.
윤은혜는 이상형을 묻는 박나래의 질문에 "나이가 드니까 더 내려놓고 싶은데도 남자를 보는 기준이 자꾸 디테일하게 많아진다"며 "13년간 연애를 안하다보니 내가 더 아깝다는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라고 했다.
이어 구체적인 이상형이 쏟아졌다. 윤은혜는 "나보다 존경할 수 있는 남자, 술담배 안했으면 좋겠고, 바라보는 가치관이 같았으면 그리고 성실했으면 좋겠다"며 "또 조금 카리스마가 있었으면 좋겠다. 제가 인생을 너무 혼자 책임지고 산 시간이 많다보니까 결혼해서는 기대고 싶다"고 털어놨다.
박나래는 "진짜로 해주려고 머릿 속에서 생각을 돌려보고 있는데 어려울 것 같다"고 난색을 표했다. 이에 베복 멤버들은 "진짜 어떤 사람이 좋으면 그 사람에게 이상형이 맞춰질수 있다"고 조언했다.
박나래는 "13년 동안 연애를 안했다고 하고, 내가 거르고 거르고 보니까 괜찮은 오빠들이 없다"고 소개팅을 포기했다.
한편, 윤은혜가 속한 베이비복스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베이비복스 단독 콘서트 'BACK to V.O.X: New Breath'를 개최한다.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공연은 베이비복스가 과거 활동 중단 직전 국내에서 가진 마지막으로 연 콘서트 장소이기도 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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