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정난이 냉장고 정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3일 김정난의 유튜브 채널에는 '없는 게 없는 김정난 대박 냉장고 최초공개(마트 갈 필요 없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김정난이 냉장고를 오랜만에 정리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정난은 "오늘은 대청소를 한번 해볼까 한다. 냉장고를 사가지고 청소를 한 번도 못했다. 장난 아닐거다. 부끄럽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난은 냉장고를 열고 본격적으로 정리에 나섰다. 먼저 냉장고 안에 있던 물건들을 전부 꺼냈고, 엄청난 식자재들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왔다. 이때 유통기한이 지난 고추장부터 썩은 양파까지 나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창피해진 김정난은 제작진을 향해 "너무하다. 찍지 말아라"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정난은 버릴 식자재를 정리한 후 냉장고까지 깨끗하게 청소, 완벽한 정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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