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윤정수가 12세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인 예비 신부 원자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4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그녀를 만난 후 180° 변화된 윤정수"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 속 윤정수는 제작진이 "살이 좀 빠지셨다"고 말하자 "식단이 준비되어야 하는데, 예비 신부가 매일 '오늘은 이렇게만 먹어라' 하면서 직접 식단을 짜준다"고 말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전했다. 실제로 그는 105kg에서 상당히 날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날 윤정수는 예비 신부가 직접 준비한 건강식도 공개했다. 토마토, 아보카도, 계란 등 건강한 재료들로 구성된 음식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달라진 건 식습관만이 아니었다. 한때 '사치의 아이콘'으로 불리던 윤정수는 "예전엔 사줘야 할 사람에게는 무조건 사줬다. 회식도 내가 계산했고,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는 선물도 다 해줬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지금은 예비 신부의 영향을 받아 소비 습관까지 바뀌었다고. 윤정수는 "(예비 신부가) 주차비 많이 나오는 게 싫다고 해서 백화점에 차를 안 가져가고 지하철을 타고 간 적도 있다"며 "저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알뜰함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알뜰한 생활은 제가 못 했던 부분이고 부족했던 점이다. 이제 가족이 될 사람이 그렇게 하니까 저도 자연스럽게 따라 하게 된다"며 예비 신부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드러냈다.
윤정수와 예비신부 원자현의 일상은 8일(월) 오후 10시 방송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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