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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은 "오히려 20대 30대 40대가 직업이나 상황이 특별히 바뀌지 않았다면 어려웠겠지만, 저희는 뚜렷하게 다른 직업과 다른 상황에 놓여지다 보니까 외형적이나 스타일링으로 뚜렷한 차이를 줄 수 있었기에 그렇게 어렵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저는 리딩 때 제가 중학생도 연기할 줄 알았다. 그래서 아역 친구가 초등학생 시절을 연기하고, 중학생 시절을 연기하는데 제가 읽어버린 경험이 있다. 제가 너무 저 스스로를 과대평가한게 아닌가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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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중과 상연'은 매 순간 서로를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며, 또 질투하고 미워하며 일생에 걸쳐 얽히고설킨 두 친구, 은중과 상연의 모든 시간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는 작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사랑의 이해'를 연출했던 조영민 감독이 연출을 맡아 10대부터 40대까지, 서로의 삶을 끊임없이 스쳐온 두 친구의 서사를 담아낸다. 김고은과 박지현이 각각 은중과 상연으로 분해 섬세한 감정의 변화를 표현하며 우정을 중심으로 동경과 질투 등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복합적인 감정을 디테일하게 완성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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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