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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은 "저는 고은 언니를 보면서 원래도 너무 좋아하고 존경했던 선배고, 질투라기 보다는 부러웠다. 질투와 부러움은 다르면서 비슷한 감정이라 생각하는데, 부럽다고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제가 많이 따라하려고 노력했다. 거기서 따라하고 배우다 보면 언젠가는 저렇게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많이 배우고, 언니가 저를 많이 이끌어줬다. 너무 존경한다. 너무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배이자 언니이자 동료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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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중과 상연'은 매 순간 서로를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며, 또 질투하고 미워하며 일생에 걸쳐 얽히고설킨 두 친구, 은중과 상연의 모든 시간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는 작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사랑의 이해'를 연출했던 조영민 감독이 연출을 맡아 10대부터 40대까지, 서로의 삶을 끊임없이 스쳐온 두 친구의 서사를 담아낸다. 김고은과 박지현이 각각 은중과 상연으로 분해 섬세한 감정의 변화를 표현하며 우정을 중심으로 동경과 질투 등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복합적인 감정을 디테일하게 완성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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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