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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는 에콰도르 및 중남미 진출에 관심 있는 협회 회원사(11개 기업)가 참여해 현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의제는 ▲한-에콰도르 의약품 상호인증제도 및 대한민국약전 채택에 따른 실질적 혜택 ▲한국 의약품의 등록 절차 간소화 및 심사자료 인정 범위 ▲Reference Country 제도 운영 현황 ▲에콰도르 공공조달 제도 및 참여 요건 ▲중남미 통합 규제기구(AMLAC) 설립 추진 상황 등이었다. 참석 기업은 현지 진출 시 겪는 애로사항과 질의를 공유하고, ARCSA 측과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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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에콰도르는 지난 2일 '한·에콰도르 전략적경제협력협정(SECA)'을 체결하며 양국 간 제도적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이미 양국은 2014년부터 의약품 상호인정 제도(Homologation)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 6월 30일에는 에콰도르 식약처가 대한민국약전(KP)을 공식 참조 약전으로 채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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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연홍 회장은 간담회 개회사에서 "산체스 처장님의 방한은 양국 제약·바이오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규제 협력 기반이 강화되고, 에콰도르를 포함한 중남미 시장 진출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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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제도 설명을 넘어, 실제 수출 과정에서 겪는 문제와 궁금증을 중심으로 진행돼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ARCSA와의 협력을 지속해 우리 기업들의 에콰도르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