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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아유미, 노산맘 안타까운 고백 "딸, '母 늙었다' 소리 들을까 걱정" ('가보자고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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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39세에 딸을 출산한 아유미가 노화 방지를 위해 노력 중인 이유를 털어놨다.

5일 MBN 측은 "아유미 피부 꿀팁 가보자GO"라며 '가보자GO' 시즌5를 선공개 했다.

이날 '노산맘' 특집으로 43세, 39세, 42세 출산한 손담비와 아유미, 이은형이 출연했다. 이어 아유미의 육아 하우스가 공개, 엄청난 채광의 화이트 거실부터 호텔 스위트룸만한 14개월 딸의 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아유미의 화장대도 공개, 거울 옆에는 피부 꿀팁이 가득 적혀 있었다. 아유미는 "애를 낳으니까 노화가 오더라. 그래서 미용에 신경 써야 할 것 같아서 많이 배우고 있다"며 노화 방지를 위해 노력 중임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나중에 아기 엄마가 늙었다는 소리 들으면 학교에서 아이가 섭섭할 것 같아서 젊게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아내인 MC 홍현희 대신 출연한 제이쓴은 "아내도 그 걱정 엄청 많이 한다. 학부모 모임에 나가야 하는데 혹시 조금 나만 관리 안 되어 있을까봐 걱정하더라. 젊은 엄마들이 많으니까"라고 했다. 손담비는 "운동, 관리 열심히 해야 한다"고 거들었다.

이어 아유미는 "사주를 봤는데 저한테 빨간색이 있어야 돈이 많이 들어온다고 하더라"면서 빨간 타일로 완성한 화장실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N '가보자GO' 시즌5는 안정환과 홍현희가 친구의 집부터 그 인물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일터나 연습실 등과 같은 특별하고 의미 있는 장소들을 방문해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전 국민 집들이 투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