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 함께 교복을 입고 달달한 '데이트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6일 장영란은 자신의 SNS에 "교복 데이트♥"라는 짧은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 함께 교복을 맞춰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올해 47세,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장영란은 동안 미모와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남편 한창과 나란히 서 있는 모습에서는 여전히 신혼처럼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겨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를 껴안거나 뽀뽀를 하며, 결혼 17년 차임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교복을 입고 다정하게 웃는 부부의 모습은 마치 고등학생 커플처럼 풋풋하고 생기 넘쳤다.
사진을 본 팬들은 "어떻게 더 젊어지셨냐", "교복 진짜 찰떡이다", "동안 비법 좀 공개해주세요", "원장님, 사랑꾼이시네요", "진짜 이상적인 부부"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최근 이혼 소식을 전한 방송인 홍진경도 댓글로 "보기 좋~~습니다!!ㅋㅋㅋㅋ"라며 부러움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두 남매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