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애국가 제창 도중 비가 내려 방수포가 깔리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6일 오후 5시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5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팀간 15차전이 비 때문에 지연되고 있다.
이날 사전 행사는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홈팀인 두산은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해 공군 의장대와 군악대 및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 정윤석 소령과 미 7공군사령부 더스틴 메레디스 소령을 초청했다.
의장대 공연이 끝나고 군악대의 애국가 제창과 함께 국민의례도 실시했다.
국민의례까지 했다는 것은 곧 정시 플레이볼을 의미한다.
그런데 애국가가 울려퍼지는 동안 갑자기 빗줄기가 굵어졌다. 황급히 잠실구장 내야에 방수포가 덮였다.
기상청은 오후 6시 시간당 13mm의 비를 예보했다.
앞서 인천 롯데-SSG전도 비 때문에 취소됐다.
한편 이날 LG-두산전의 예비일은 10일이다.
잠실=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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