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이효리가 요가원 사업마저도 대박을 쳤다.
이효리가 직접 운영하는 요가원 '아난다(ANANDA)'가 정식 오픈한 가운데, 지난 5일 오후 6시 수강권 구매 링크가 공개되자마자 곧바로 매진됐다.
아난다 요가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원데이 클래스 OPEN. 오래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며 "9월에는 소프트 오픈을 진행하며 원데이 클래스만 운영한다"고 알렸다. 원데이 클래스는 하타요가로 진행되며 오전 8시 30분과 오전 10시 두 타임으로 각각 1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1회 가격은 3만 5천 원"이라고 공지했다.
가격을 두고 네티즌들은 "이효리 명성에 비하면 엄청 싼 가격", "진짜 요가를 좋아하고 함께하고 싶어 차린 듯" "이효리는 모든 걸 품절시키는 완판녀" 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달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개원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유재석과 서장훈 등이 화환을 보내며 축하를 전했다.
한편 이효리는 내년 유재석이 이끄는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에 출연해 이광수, 변우석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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