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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명수는 "결혼 너무 축하한다. 정수 결혼식인데 당연히 나도 가야 한다"며 축하를 건넸다. 이에 윤정수는 "너무 감사하다. 오면 너무 고맙지만 돈만 보내도 된다"며 장난을 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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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는 결혼을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책임감이 많이 든다. 처음 결정하고 준비할 때는 기분 좋았고, 지금은 책임감이 많이 들어서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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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박명수는 "아내도 정수 씨가 이상형이냐"고 물었고, 윤정수는 "이상형이라고 이야기 해준다"고 했다. 이어 그는 "근데 10년 전 연락 했을 때 잘 안 받았다. 10년 전에는 본인도 더 좋은 곳을 바라 본 것이 아닐까. 본인의 꿈이 많았을 거다"면서 "10년의 세월 즐거운 일도 많았겠지만 절망도 있었을 거 아니냐. 아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고 했다. 윤정수는 "또 만나다 보니 스타일이 괜찮았나보다. 그때는 스타일을 보려고 하지도 않았다. 선후배 일 뿐이었는데 남자로 보니까 마음에 들었나보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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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혼인신고를 했으며 결혼식 사회는 남창희가 맡을 예정이라고. 이에 박명수는 "내가 축가를 해도 되냐"고 묻자, 윤정수는 "그런 게 불편해서 돈만 보내고 된다고 한거다"고 장난을 쳤다. 이에 박명수는 "윤정수 씨가 원하는 대로 돈만 보내겠다"면서 "앞으로 연락하지 마라. 당분간 연락 안될거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최근 윤정수의 결혼 발표 후 예비신부가 원자현이라는 사실이 알려 화제를 모았다. 원자현은 윤정수보다 12살 연하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스포츠 전문 리포터로 활약해 '광저우의 여신'으로 불린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