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오정태, 백아영 부부가 과학고가 입학한 큰 딸을 자랑했다.
7일 SBS 측은 "오랜만에 돌아온 오정태♥백아영 부부. 큰딸 과학고 보낸 합격 비결 대공개?!"라며 선공개 했다.
이날 오정태는 "큰 딸이 과학고에 입학했다"면서 환호했다. 아내 백아영은 합격 비결을 묻는 질문에 "엄청나게 노력을 많이 했다. 아무나 알려줄 수는 없다"며 웃었다. 그러자 오정태는 "때렸냐"며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백아영은 딸을 위해 마법의 주스를 준비, "이런 거 먹고 하기 때문에 체력 유지가 되는 거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앞집도 다 서울대 갔다. 거의 매년 서울대를 배출한다"면서 만점을 부르는 공부법도 공개했다.
특히 백아영은 이동 중에도 딸이 숙면하도록 돕고, 딸 공부에 방해될까 자고 있는 오정태 옆에서 먼지를 청소를 했다. 딸 신경 쓰느라 결국 남편은 뒷전이었다. 이에 오정태는 "배려심이 없다"며 "나도 이렇게 좀 모셔라"며 투덜거리면서 딸의 과학고 합격 후 달라진 부부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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