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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진지한 표정으로 최준용은 "저와 허 훈, 허 웅, 송교창, 숀 롱 등이 있는 주전 라인업 뿐만 아니라 백업진이 강화됐다. 올 시즌 KCC는 15명 선수들이 모두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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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단, 팀 케미스트리, 명확한 팀 컬러의 확립, 그리고 백업진의 약점을 극복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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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 2옵션 드완 에르난데스가 있고, 아시아쿼터 윌리엄 나바로도 가세했다. 지난 시즌 수비력을 입증했던 김동현, FA로 영입한 가드 최진광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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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통 빅맨이다.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가 좋고 팀 플레이에 능하다. KCC는 허 훈과 허 웅의 백업진, 최준용 송교창 나바로 등 윙맨진은 강하다. 그리고 팀내 유일한 토종 빅맨 장재석이 있다.
장재석은 이승현과 트레이드로 KCC로 이적했다. 그는 "트레이드는 조짐이 있었다.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다. 현대모비스에서는 최선을 다했고, (트레이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제 KCC에서 내 역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했다.
장재석의 강점 중 하나는 지난 시즌 숀 롱과 함께 했던 경험이 있다는 점이다. 지난 시즌 숀 롱은 현대모비스에서 기복이 심한 플레이를 펼쳤다. 경기에 집중할 때는 공수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어이없는 실책과 활동력이 완전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장재석은 "숀 롱이 민감한 것은 맞다. 단, KCC에서는 허 웅과 최준용이 적절한 패스를 넣어줄 수 있기 때문에 숀 롱의 집중력은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KCC는 코어의 힘이 강력하지만, 팀 케미스트리에 대한 과제는 있다. 장재석은 KCC 빅맨의 약점과 팀 화학적 결합의 강력한 '보험'이 될 수 있다. 나고야=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