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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그는"늘 공연을 마치고 사무실에서 늦은 미팅까지 끝낸 뒤 집에 가려고 나왔는데, 함께 미팅하신 대표님 차 위에 작은 부엉이가 앉아 있는 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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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은 "야생동물보호센터는 새벽이라 연락이 안 되고, 도로에 두고 가자니 차에 치일까 걱정돼 일단 병원으로 데려가기로 했다"며 "그런데 서울 시내 24시 동물병원 스무 군데 넘게 전화를 돌렸는데도 다들 부엉이 진료는 어렵다고 하시더라.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전화를 건 병원에서 "데려오라"고 해주셨을 때 정말 얼마나 안도했는지 모른다"고 당시 절박했던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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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홍진영은 치료를 마친 뒤 인계 문제로 또 한 번 고민이 이어졌다. 그는 "원래는 오전에 야생동물보호센터에 연락해 부엉이를 보내려 했지만, 병원에서 나오며 '천연기념물인데 내가 잘못 보호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들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성동구청에 전화를 드렸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바로 "데리러 오시겠다"는 답을 주셔서 얼마나 안심이 됐는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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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진영은 지난 5월 '13579 (작곡가 Ver.)'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