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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 고령 환자가 상·하악 치아 전체에 갈색의 단단한 물질이 덕지덕지 붙은 상태로 내원했다"며 "식사에 불편을 겪던 환자가 틀니를 해보려 했지만, 치과 비용이 부담돼 온라인에서 5위안(약 1000원)에 재료를 사서 직접 제작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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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을 한 류 원장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며 "치아를 모두 발치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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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노인이 자외선 경화 과정을 거치지 않아 수지가 천천히 굳어 불편한 형태로 치아를 감싸 버린 것으로 추정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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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비용 절감을 이유로 검증되지 않은 재료와 자가 시술을 시도할 경우, 치아 상실과 감염 등 더 큰 의료비 지출과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