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홍진희가 아프셨던 어머니의 가슴 먹먹한 사연을 소개한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첫 호캉스에 나선 이순실과 '원조 식구' 김영란의 반가운 만남이 그려진다.
오랜만에 찾은 남해 하우스, 홍진희는 큰 언니 박원숙의 마음의 휴식처를 처음 와본다며 "너무 와보고 싶었다"고 좋아했다.
큰언니의 공간은 홍진희의 취향을 저격했고 "너무 언니 답다"며 집안 곳곳을 구경하며 다녔다.
또한 이날 김영란과 홍진희의 슬픈 가족사가 공개된다. 어머니를 여의고 무기력증이 심했던 영란에 이어, 진희는 신장 이식을 받아야 할 정도로 병세가 악화했던 어머니가 딸을 걱정해 이식을 거절했다는 사연을 더해 먹먹함을 남긴다.
원조 식구 김영란과의 반가운 만남은9월 8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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