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신화 김동완이 예능 프로그램 섭외를 거절했음에도 계속해서 부탁이 들어오자 불편한 심경을 내비치며 제작진을 저격했다.
최근 김동완은 스레드를 통해 "예능 섭외 좀 그만 들어왔으면 좋겠다. 나는 웃길 자신도 없고, 진짜 이야기를 대중 앞에서 꺼내고 싶지도 않다. 과거를 건드리는 건 스스로에게 상처만 남긴다. 행복한 척, 성공한 척하면서 조용히 살면 안 되나? 그냥 좀 가만히 놔뒀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세 번 정도 일정 핑계 댔으면 알아서 그만둬 주세요. 물론 위에서 시킨 거겠지만"이라며 거절해도 자꾸 연락하는 예능 제작진을 직접 저격했다.
이에 네티즌들이 다양한 논란을 댓글로 언급하자 직접 답글을 달아주며 자신의 의지를 확고히 했다.
한 네티즌은 "유재석이 그랬지. 촬영 섭외 딱 끊기면 잘하겠습니다 잘하겠습니다 절로 나온다고. 일이 다 끊겨봐야 정신 차린다고"라는 반응을 보이자, 김동완은 "그러려나?"라고 반응했다.
또 다른 네티즌이 "간절하게 섭외 기다리는 분들께 그 기회가 갔으면 좋겠네요!"라고 하자, 김동완은 "그니까 왜 기다리는 사람들은 외면하고 만만한 노땅들만 부르냐고.."라고 답했다.
이어 김동완은 "막상 예능 나가면 잘할 거면서~~좋아하는 거 하면서 잘하는 거 하면서 사세요 이제 그럴 때도 됐잖아요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반응에는 "응 나가면 열심히 쥐어짜고 이게 뭐 하는 건가 싶어서 집에 와서 과음하고 그 과정이 괴로워"라고 답변했다.
'신화방송 시즌2' 권유가 들어온다면 어떻게 할거냐는 물음에는 "당연히 해야지!! 멤버들이 웃겨줄테니! ㅋㅋ"이라고 답했다. 김동완은 "언제나 충분히 잘하셨다. 하지만 예능에서 요구하고 편집하는 자극적인 기삿거리들은 늘 무서워요"라는 반응에 "이젠 우울 가난 상실 포르노를 원하는 것 같아요. 정세가 그래서 그런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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