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고은아가 가족에게 서운해 가출을 감행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엄마랑 싸우고 새벽에 가출한 고은아ㅋ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고은아의 동생인 미르는 "사건의 경위를 말씀드리자면, 전날 저와 엄마 그리고 하진(조카)이가 사우나를 갔다왔는데 집에 있는 고은아에게 분명히 인사를 했는데 그놈의 술이..그래서 많이 서운했나봅니다ㅋㅋ 인사한걸 못 듣고 가족들이 아무도 자기를 안 챙겨준다며..큰 누나에게 전화해서 도망을 친 저 녀석..ㅋㅋ"이라며 "저는 가출하는 모습을 보았기에 며칠 있다가 들어오겠거니 했는데 이렇게 하루도 안되서 들어올줄 몰랐어요ㅋㅋ 자그마한 일탈을 한 고은아에게 큰 박수를 쳐주고 싶답니다ㅋㅋ 다음날 큰 누나가 전화와서 얘 다음에도 가출할것 같으면 미리 말해달래요 차단하게..ㅋㅋ"라고 누나가 가출하게 된 사연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영상에서 고은아의 엄마는 "이제 40살 되는데 엄마랑 싸웠다고 가출을 한다는게 말이 되는 소리냐. 뭐라고 한마디 했다고 인천까지 가출하다니. 애도 아니고"라고 분노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고은아는 "나가보니 갈 곳이 없더라. 40대가 되가니까 소심하고 우울해진다"면서 "원래 계획은 기차 타고 장성에 있는 아빠한테 가서 은둔해 있으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고은아와 동생 미르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함께 운영 중이며 가족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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