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인도네시아에서 고양이를 양고기로 속여 판 남성이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데틱뉴스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파가르알람에서 55세 남성 A가 100마리 이상의 고양이를 도살하고, 그 고기를 양고기로 속여 판매한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사건은 잔혹한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며 공분을 일으켰다.
영상을 보면 A가 다리 밑에서 고양이를 도살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목격한 시민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그를 추적해 최근 체포했다.
A는 파가르알람의 한 호텔에 머물고 있었으며, 체포 당시 앙고라 고양이 1마리와 불법 도구 2개도 함께 압수됐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지난 4월부터 고양이를 도살해왔으며, 고기를 양고기로 둔갑시켜 판매했다고 자백했다.
고양이 고기의 냄새를 감추기 위해 라임 잎을 함께 포장하기도 했다.
A는 고기를 ㎏당 12만 루피아(약 1만원)에 판매했으며, 지난 4개월간 100마리 이상의 고양이를 도살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이러한 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또한 거리나 주택가에서 떠돌이 고양이를 포획한 뒤, 외진 장소에서 도살하고 파가르알람 지역을 돌아다니며 고기를 판매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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