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보아가 논알콜 음료에 대한 강력한 희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8일 보아는 자신의 계정에 "우리나라에도 논알콜 판매하는 식당이 많아지기를"이라고 적고 두 손을 모아 기원하는 아이콘을 덧붙였다.
보아의 논알콜 언급이 눈길을 끄는 것은 최근 음주 라방으로 논란을 일으킨 스타이기 때문.
최근 보아는 지난 4월 전현무와의 '취중 라이브 방송'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전현무는 자신의 집에서 한 밤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라이브를 켜라고 한 분이 있다"고 했다. 그때 등장한 게스트는 다름 아닌 보아. 두 사람은 다소 취한 모습으로 방송을 키고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전현무는 "라이브 방송 처음해본다. 보아 덕분이다"라며 "오늘 보아가 우리집에 놀러왔다"라고 말했다.
보아는 "오빠가 먹자고 하지 않았냐"면서 "현무 오빠 집 되게 더럽다. 개판이다"라고 디스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인테리어도 별로다. 잡동사니도 말도 안 된다"면서 "게스트 화장실이 너무 더럽다. 적어도 냄새는 안 올라와야 할 거 아니냐. 냄새가 너무 역하다"며 폭로를 이어갔다.
전현무는 당황한 듯 했지만 "그래야 정신 차린다. 헬렐레 팔렐레 하지 말라고 그러는 거다"라고 웃어 넘겼다.
이어 전현무는 "저희 집을 스캔하셨는데 뭐가 문제인 것 같냐"라고 물었고, 보아는 "오빠가 물건을 다 쌓아놓은 게 문제다. 트로피 빼고도 장 밑에도 너무 더럽다. 너무 잘못 됐다. 쾌적하게 살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보아에게 '나 혼자 산다' 나갈 의향이 없는지 물었고, 보아는 "저희 집이 현무 오빠 집 처럼 좋지 않다. 제가 나간다면 현무 오빠 집을 하루 빌려서 다 바꿔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보아의 전현무에 대한 과도한 스킨십이 놀라움을 안겼고, 특히 전현무와 박나래의 결혼설에 대해 "오빠가 아깝다"고 말해 당사자가 없는 곳에서 제 3자가 뒷담화를 한 모양새라 비판을 받았다.
전현무는 방송 도중 계속 오는 매니저의 전화에 "회사가 뒤집혔다. 라이브 방송 종료해야할 것 같다"면서 방송을 급히 종료했다.
이후 보아는 사과문을 게재하며 박나래에게 따로 연락해 사과했다고 알렸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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