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약 10년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로 꼽혔던 크리스티나 피메노바(19)가 성인이 된 후에도 인형 같은 미모를 유지해 화제다.
2005년 12월 러시아 모스크바 출신에서 태어난 크리스티나는 현재 슈퍼모델로 활동 중이다.
그녀는 최근 SNS에 지난 4일(현지시각) 향년 91세로 세상을 떠난 이탈리아 패션계의 거물 조르지오 아르마니에 대한 추모 글을 올렸다.
과거 소녀 시절 아르마니 광고 출연 사진들을 게시하며 "그는 진정한 전설이었고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고 추모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생전 강조했던 '진정한 우아함은 눈에 띄려는 것이 아니라, 기억에 남는 것이다'라는 글도 덧붙였다.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242만명에 달하는 그녀는 최근 연기 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그녀의 추모글에 공감을 하면서도 크리스티나의 여전한 아름다움을 극찬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어른이 되어도 완벽한 미모", "성인이 되니 더 예뻐졌다", "성형으로 만들 수 없는 미모" 등의 댓글을 게시했다.
한편 크리스티나는 지난 2014년 영국 언론 데일리미러 등 많은 해외 매체들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로 소개해 화제가 됐다.
3살 때 모델 일을 시작한 그녀는 아르마니, 로베르토 카발리, 에르마노 셰르비노, 펜디, 베네통 등 명품 브랜드 광고에 출연했다.
지난 2019년엔 한 패션 브랜드에서 피겨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였던 김연아와 공동 모델로 나서기도 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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