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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퀴리는 남편 피에르 퀴리와 함께 약 4년 간의 실험 끝에 우라늄의 약 100만 배 이상의 방사능을 품은 '라듐'을 발견했다. 이후 라듐은 '기적의 명약'으로 취급되며 빵, 비누, 렌즈 심지어 콘돔에 첨가되는 등 건강보조식품과 생활용품으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박은정 교수는 "불행 중 다행으로 라듐이 정말 비쌌다. '라듐이 들었다'고 광고는 했지만, 실제로 대다수가 가짜였다"고 전했다. 이에 이찬원은 "당시 라듐 가격은 1g에 약 75만 프랑이었다. 당시 파리의 '아파트 한 채'를 살 수 있는 돈이다"라고 어마어마한 라듐의 가치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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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세기 미국의 사업가이자 골프선수였던 에벤 바이어스의 일화도 소개됐다. 이낙준은 "팔을 다쳐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건강보조식품으로 나온) 라듐수(水)를 권했다. 매일 3병씩, 총 1400병 이상을 먹었다. 3년 만에 그는 이렇게 변했다. 이게 방송에 나와도 되는지 모르겠는데..."라면서 고개를 저었다. 자료 사진을 본 이찬원은 "이거 무슨 조작 사진 아니냐"면서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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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