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김다예는 9일 "재이의 ootd apple. 애플룩 회장님 모시고 만찬. 석천 이모도 만났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재이는 사과 그림이 그려진 깜찍한 티셔츠를 입고 엄마, 아빠와 함께 외출에 나섰다. 홍석천과도 만남을 가진 박수홍 가족은 똑 닮은 붕어빵 미소를 지으며 화목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특히 김다예는 눈에 띄게 홀쭉해진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출산 후 7개월 만에 33kg 감량에 성공했던 그는 딸 재이의 돌잔치까지 52kg을 목표로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돌잔치를 한 달 앞둔 상황에서 김다예는 이미 목표 체중에 도달한 듯 날씬한 각선미와 출산 전 미모를 회복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혼인신고 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 지난해 첫딸 재이를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