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영상에는 최종 커플 성사 후 첫 데이트에 나선 황보, 송병철의 모습이 담겼다. 황보를 조수석까지 에스코트한 뒤 운전석에 앉은 송병철은 "대리 부르셨냐. 한강에서 왜 대리를 부르냐. 한강에 대리 불러서 데리러 오라고 하면 어떡하냐. 사장님 약주하셨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황보는 "나 이런 별거 아닌 일차원적인 개그가 웃기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Advertisement
그러자 황보는 "그거 감동이었다. 다들 ('오만추' 단톡방에서는) 관심 없어 했는데 오빠가 '이거 맞지?'하고 채널 틀어서 보여줘서 감동 받았다. 낚시 두 번도 더 흔쾌히 같이 가줄 수 있다"고 말해 송병철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Advertisement
한편 두 사람은 서로 최종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황보는 "난 아쉬웠으니까 오빠 (초를) 켰다. 오빠가 내 초를 안 켰더라도 그냥 켤 생각이었다"며 송병철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나는 진짜 오빠가 나를 선택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에 송병철은 "난 직업이 코미디언이니까 리액션 좋은 사람이 사실 좋다. 내 개그가 되게 유치하고 모자라지만 그래도 (네가) 웃어주지 않냐"며 "나는 티키타카가 되게 중요하다. 네 리액션이 좋다"고 고백했다. 황보는 "병맛 개그라도 나는 재밌으면 된다"며 "안 웃길 때는 진짜 냉정하게 안 웃는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