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알페렌 센군이 더 나은 플레이를 하고 있다"
강력한 MVP 후보들이 충돌한다. 튀르키예와 그리스가 유로바스켓 4강전에서 충돌한다.
미국 ESPN은 10일(이하 한국시각) '튀르키에의 에이스 알페렌 센군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튀르키예를 4강으로 이끌었고,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29득점을 폭발시키면서, 그리스를 4강에 올려놨다'며 '아데토쿤보는 유로 바스켓에서 강력한 활약을 펼치고 있고, 토너먼트에서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알페렌 센군이 더 나은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튀르키예는 현 시점 가장 강력한 팀 중 하나다. 유로바스켓에서 7연승을 달리고 있고, 니콜라 요키치가 이끄는 우승 후보 세르비아에 승리를 거뒀다'며 '아데토쿤보는 8강전에서 강력한 미드 점퍼를 활용했다. 미드 점퍼가 들어간다면 아데토쿤보를 막기는 정말 쉽지 않다. 하지만, 튀르키예는 아데토쿤보의 그리스를 제어할 수 있는 팀'이라고 했다.
그리스는 지난 10일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2025 FIBA 유로바스켓 8강전 리투아니아와의 경기에서 87대76으로 승리했다. 아데토쿤보는 29득점, 6리바운드, 4스틸을 기록했다.
그리스는 2005년 이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아데토쿤보가 대표팀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뒤 유로 바스켓 첫 4강 진출이다.
그리스는 4강에서 튀르키예를 만난다. 튀르키예는 이번 대회 강력한 MVP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알페렌 센군이 있다.
튀르키예도 10일(한국시각) 2025 FIBA 유로바스켓 8강전에서 다크호스 폴란드를 91대77로 물리쳤다. 무려 24년 만의 4강 진출이다.
무려 7명이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에이스 센군은 19득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센군은 세르비아 요키치와의 맞대결 이후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MVP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튀르키예와 그리스의 충돌은 매우 흥미롭다. 특히 강력한 MVP 후보로 꼽히는 센군과 아데토쿤보의 맞대결이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의 에이스가 유로 바스켓 MVP가 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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