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임윤아가 소녀시대의 밥값 계산법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드라마 '폭군의 셰프' 주연연을 맡은 윤아가 출연했다. 최근 해당 작품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윤아는, 유재석이 "멤버들에게도 연락 오는지" 묻자 "멤버들도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때 조세호는 "얼마전에 다같이 모이지 않았냐"라며 최근 소녀시대 멤버들이 모였던 모임을 언급했다
윤아는 "맞다. 티파니 언니 생일이랑 소녀시대 데뷔일이 4일밖에 차이가 안 난다. 그래서 생일 파티를 할 겸 모인다. 그래서 그럴 때마다 단체사진을 남겨서 SNS에 올리면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그러자 조세호는 "그렇게 여럿이 모이면 계산은 어떻게 하냐"고 질문했고, 유재석은 "왜 갑자기 계산 얘기를 하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럼에도 조세호는 "티파니 씨 생일이면 생일 당사자가 밥을 사는 경우도 있는데 그날은 공교롭게도 데뷔일이지 않냐"고 궁금해했고, 윤아는 "그때마다 다르긴 한데, 그날은 제가 촬영으로 너무 스케줄이 바빠서 언니 선물을 못 샀다. 그래서 선물처럼 결제를 했다"며"보통은 주최자가 한다"고 이야기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