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합뉴스) 전남도는 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전국 회원 7천여 명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실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전남도는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 제주호남향우회 서귀포시 전남도민회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를 홍보했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전남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발적 홍보·응원단이다.
서포터즈에 가입하면 ▲ 할인가맹점 할인 혜택 ▲ 전남 주요 행사·관광 정보 제공 ▲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 기회 ▲ 온라인 소통 활동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나눔과 서포터즈 가입을 통한 참여가 함께 이뤄진다면 전남은 더 큰 활력을 얻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력해 고향사랑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전남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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