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소녀시대 임윤아가 멤버들과의 단단한 우정을 과시했다.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임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현재 임윤아는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소녀시대 멤버들 역시 작품에 푹 빠져있다고. 임윤아는 "멤버들도 드라마 재미있게 보고 있다고 하더라"라고 귀띔했다.
소녀시대는 매년 멤버들의 생일이나 데뷔 기념일마다 완전체 회동을 갖고 있다. 최근에도 티파니의 생일을 맞아 완전체 모임을 가졌고, '드레스코드 브레이커' 유리의 활약이 큰 화제를 모았다.
임윤아는 "티파니 언니 생일이 소녀시대 데뷔일과 차이가 얼마 안나서 매년 겸사겸사 모인다. 그럴 때 단체사진을 올리면 팬분들이 좋아해주신다"고 말했다.
또 '모임 계산은 누가 하냐'는 질문에는 "보통은 주최자가 하는데 그날은 제가 촬영 때문에 선물을 못 챙겼다. 대신 선물처럼 결제를 하고 싶어서 제가 밥을 샀다"고 답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