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결혼·임신 동시발표' 모니카 "반려견들, 고민 끝에 시댁에 보냈다" 결정한 이유(파자매파티)

by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발표해 화제를 모았던 모니카는 출산 4개월 차의 근황을 전하며 반려견과의 사연을 공개했다.

댄서 모니카는 지난 10일 공개된 '파자매 파티' 16화 '애견인 특집'편에 하리수와 함게 출연했다.

반려견 '선해', '착해'를 키우고 있는 그는 "출산을 앞두고 반려견들을 고민 끝에 시댁에 잠시 보냈다"며 "(태어날) 아이의 성향이나 알러지 같은 걸 아직 몰라 조심스러운 게 많았다. 오랜 상의 끝에 6~7개월 정도 떨어져 있다"며 반려견을 향한 그리움과 애틋함을 드러냈다.

또 모니카는 tvN '고독한 훈련사'를 통해 화제가 됐던 전 반려견과의 재회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그는 "'사만다'라는 아이는 내게 큰 의미가 있었다. 다시 봤을 땐 난리가 났다. 날 보자마자 예전과 똑같이 달려와줘서 감정이 폭발했다"며 감동의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댄서이자 엄마, 그리고 반려견 보호자로 살아가는 일상에 대해 "아이와 반려견은 나에게 힘을 주지만, 춤은 이제 평가받는 자리여서 매일매일 긴장 속에 있다"며 '웃픈' 현실을 전해 공감을 샀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