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김정현이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에 특별출연하며 안방극장에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11일 소속사 매지니먼트 시선은 "김정현이 '백번의 추억'에서 귀티 나는 명문 법대생 정현 역을 맡아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김다미)와 종희(신예은)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사람과 운명적으로 얽히는 재필(허남준)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드라마다.
김정현이 연기할 정현은 장난기 넘치고 능청스러워 보이지만, 영례에게만큼은 묘한 따뜻함을 내보이는 인물. 영례의 꿈과 현실을 응원하며 곁을 내어주는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로 극에 잔잔한 온기를 더한다. 특히 담백한 말투와 깊은 눈빛으로 전할 섬세한 감정선은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앞서 김정현은 '철인왕후', '꼭두의 계절', '다리미 패밀리'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비밀'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장르를 넘나드는 흡인력 있는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을 사로잡았다.
이에 이번 '백번의 추억' 특별출연 역시 짧지만 굵은 활약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은 오는 13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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