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엑소 출신 루한이 여자친구 관효동과의 결별설에 휘말렸다.
대만 ET투데이 등 현지 언론은 루한과 관효동이 지난해 이미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파파라치 류다추이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이 지난해 12월쯤 헤어졌다"고 주장했다.
루한과 관효동은 7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2017년 사실상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무려 다섯 번이나 결혼설에 휩싸였으나, 2024년 10월 이후 꾸준히 결별설의 주인공이 됐다.
실제로 루한과 관효동은 지난해 12월 중순 공동 소유의 회사 지분을 분할했다. 또 7년째 계속해 온 SNS 생일 축하도 하지 않고, 관효동이 자신의 계정에서 루한과 관련된 게시물을 모두 삭제하기도 했다.
루한은 2012년 엑소로 데뷔했으나, 2014년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소송을 제기하고 팀에서 탈퇴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