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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는 신화적인 인물이다. 8부리그에서 출발한 그는 2012년 5부 리그 플리트우드 타운에서 이적료 100만파운드(약 19억원)에 챔피언십(2부)의 레스터시티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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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는 2023~2024시즌 9시즌 만에 강등돼 챔피언십으로 추락했다. 2024~2025시즌, 한 시즌 만에 승격했지만 또 강등됐다. 바디도 결국 이별을 선택했다. 그는 레스터시티에서 무려 500경기에 출전해 200골 71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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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모네세는 바디의 경험과 결정력을 기대하고 있다. 바디는 16일 베로나와의 2025~2026시즌 세리에A 3라운드에서 데뷔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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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여전히 최고 수준에서 활약할 의욕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당신은 의심하는 사람 중 하나일 거다. 당신은 내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야 할 사람"이라고 꼬집은 후 "나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두 발이 건강을 유지하고 신선함을 유지하는 이상 여정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팀의 상승세를 늦출 이유가 없다. 나도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고, 이 클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레모네세는 1부 잔류가 최대 목표다. 바디도 "가장 중요한 과제는 1부에 잔류하는 것이다. 내가 레스터에 있을 때도 그랬다. '우리는 이걸 해낼 거야'라는 생각은 한 번도 없었다. 항상 '리그에 남아야 해'라는 생각뿐이었다. 그게 가장 중요했다"면서도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나가서 매 경기에 집중하고, 온 힘을 다하는 거다. 그러면 앞 일이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