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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이 게임의 제작자는 후베이성 우한 출신의 저우이천(32)이다. 지난해 세상을 떠난 자신의 할머니를 추억하며 이 게임을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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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넘어져 다친 상황에서 게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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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행동은 '예' 또는 '아니오'로 선택하며 진행된다. 게임의 마지막에는 할머니가 '고마워'라는 말을 남기고, 거대한 새에게 실려 떠난다. 이는 죽음을 상징하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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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해 3월 할머니가 넘어져 다친 이후 직접 간병을 했고, 몇 주 뒤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그 경험을 게임으로 남긴 것이다.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게임에서 감동을 받았다", "가장 단순하지만 가장 인간적인 게임이다", "병원에서 할머니를 간호하던 기억이 떠올랐다" 등의 댓글을 게시했다.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저우는 게임을 무료로 배포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향후 게임을 기반으로 한 수집용 카드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