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김종국이 예비신부를 둘러 싼 각종 추측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SBS 엔터 유튜브 채널에는 "'내가 얘기할게' 김종국, 예비신부와의 러브스토리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운동과 결혼할 줄 알았던 김종국은 돌연 결혼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희철은 "(결혼하면) 물티슈 많이 쓰는 걸로 뭐라 안 하겠네?"라 물었고 김종국은 "(마음의) 준비를 해야지. 그런 거 못 본 척 할 줄도 알아야지"라며 담담하게 답했다.
김동현은 "형님도 운동으로 트러블이 생길 거다"라며 선배 유부남 답게 미래를 예언했고 김종국은 "우리가 유일하게 그걸로 싸웠다"며 끄덕였다.
김희철은 "이미 소문이 많이 나지 않았냐. 형수님 본 사람이 아무도 없다. LA분이 아니냐"고 베일에 싸인 여자친구를 궁금해 했다.
실제로 김종국의 예비신부를 둘러싼 각종 추측들이 난무했다. 'LA출신 CEO' '유명 영어 강사 딸' 등의 이야기가 있었지만 김종국은 이에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
김종국은 "내가 정확하게 얘기하겠다. 다른 건 얘기 안하는데 사실은..."이라며 뒷 말이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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