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광기의 로망러' 김대호가 집 안에 모래 20박스를 쏟아 모래사장의 로망을 실현한다. 어디서도 보지 못한 광경에 무지개 회원들이 경악하는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오늘(1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김대호가 '대호하우스 2호'에 자신만의 모래사장을 만드는 모습과 댄서 리정이 생애 처음으로 '운전면허 시험'을 보는 모습이 공개된다.
'대호하우스 2호'에 비바리움 방, 만화 방, 영화 방 등 자신의 로망을 실현한 김대호가 모래사장까지 만들어 '로망하우스'의 대미를 장식한다. 김대호는 생명력이 깃든 비바리움 방에서 마른 나무들을 가지고 나와 나란히 중정 바닥에 놓고 찰흙으로 빈틈을 메운다. 이어 그는 20개에 달하는 의문의 택배 상자를 옮기기 시작한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예측할 수 없는 그의 행동에 의아해한다.
의문의 상자 속 정체는 바로 하얀 모래. 김대호는 거침없이 봉투를 뜯어내 바닥에 쏟아낸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모래를 보며 광기 어린 눈빛을 발하는 김대호의 모습에 "진짜 미쳤다"라며 눈을 질끈 감고 경악하는 무지개 회원들 사이에서 기안84는 "뭐 하는 거야, 이게!"라고 외친다.
김대호는 "오랜 숙원인 모래사장을 만들 겁니다"라며 세부의 백사장을 곁에 두고 즐기고 싶었다는 바람을 '로망하우스'에 실현하기 시작한다. 그는 "치울 걱정하면 아무것도 못 해요. '이거 하면 귀찮을 텐데..하지 말자'라고 생각하면 평생 못하고 죽는 거예요"라며 "죽기 전에 후회하면 아무 소용 없어요. 그냥 하고 죽는 게 나아요!"라고 로망 실현에 대한 강렬한 의지를 불태운다.
조이는 "만약 제가 어린아이고, 이런 삼촌이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라며 호기심에 눈을 떼지 못하는데, 과연 김대호의 로망으로 탄생할 모래사장은 어떤 모습일지 본 방송을 기대케 한다.
무지개 회원들을 경악하게 만든 '광기의 로망러' 김대호의 모래사장은 오늘(1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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