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고소영이 정성으로 키운 반려견들을 소개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고소영 반려견, 의사도 포기한 포메 알로페시아X 극복한 관리팁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고소영은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고 집도 잘 지키는 반려견 퐁이, 코코를 소개했다.
고소영은 최근 근황을 이야기 하면서 쉬는 날도 어김없이 과일이 가득한 골든 스테이지를 즐겼다. 고소영은 "과일이 그렇게 건강에 좋은 건 아니라더라. 제일 안좋은 게 수박이라더라. 난 '수분이나 이런 거 살 하나도 안 쪄' 하고 참외, 수박 이런 걸 반통씩 먹었다. 근데 '이상하다. 왜 살이 안빠지지' 했더니 보니까 (수박 때문이더라)"라며 웃었다.
코로나 시기에 반려견 두 마리를 데리고 왔다는 고소영은 "코로나 때 집에만 있는 시간이 많은데 아이들이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했다. 책임감이 필요하지 않나. 근데 갔다가 내가 데리고 왔다. 한 마리 데리고 왔다가 너무 외로워 보여서 둘째를 데리고 왔다"라 했다.
이어 "사건 사고가 많이 생긴 게, 퐁니느 알로페시아X다. 털이 지금은 많이 자랐는데 정말 털이 하나도 없었다"라며 속상해 했다. 알로페시아X란 포메라니안에게 주로 발생하는 원인 모를 비염증성 탈모 질환이라고.
퐁이는 4년 동안 0% 이상 탈모가 진행됐다. 고소영은 "솔직허 거의 포기했었다. 서울대 수의과에도 데려가보고 이것저것 해보라는 권유는 많이 있었는데 애가 조그마해서 갈 때마다 채혈하고 하는 게 너무 힘들어보이더라"라며 애견유치원에서 배운 관리법으로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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