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 고인물'은 다르구나! 김태형 교수님의 '실전 투마카세' → 이 혼란한 난타전 최후의 승자는 롯데! 12-11 SSG 잡고 공동 5위 복귀
by 한동훈 기자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SSG의 경기. 9회말 롯데 김민성이 끝내기 안타를 날렸다. 동료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는 김민성. 부산=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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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SSG의 경기. 6회 1타점 희생플라이 타구를 날린 롯데 황성빈. 부산=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5.09.13/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SSG의 경기. 6회 1타점 희생플라이 타구를 날린 롯데 황성빈. 부산=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5.09.13/
[부산=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혼란스러운 난타전 끝에 SSG 랜더스를 제압했다.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빛나는 명장 김태형 롯데 감독의 현란한 투수 운용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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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와의 팀간 15차전에서 12대11로 이겼다. 11-11로 맞선 9회말 김민성이 끝내기 안타를 쳤다.
롯데는 선발 벨라스케즈가 ⅔이닝 만에 내려갔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1회부터 이민석-박진-정철원-최준용-정현수-윤성빈-김원중이 총출동해 역전승을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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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SSG가 신나게 출발했다. 대거 5점을 뽑았다. 벨라스케즈를 1회가 끝나기도 전에 끌어내렸다.
하지만 롯데가 1회말부터 거센 반격을 시작했다. 롯데는 일단 레이예스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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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2회말 4-5로 추격, 승부를 알 수 없게 만들었다. 전민재가 2점 홈런을 폭발했다(시즌 4호). 황성빈의 안타와 고승민의 적시 2루타가 이어졌다. 순식간에 1점 차이로 좁혀지자 SSG도 김광현을 교체했다.
롯데는 3회말 결국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선두타자 김민성이 좌중간 2루타를 때렸다. 나승엽이 우익수 뜬공으로 진루타를 만들었다. 1사 3루에서 손호영이 우중간 적시타를 터뜨렸다. 5-5 동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