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LG 트윈스 외야수 김현종이 데뷔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LG는 14일 잠실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 2년차 김현종을 선발 명단에 넣었다. LG는 2연패에 빠지면서 2위 한화와 승차가 2.5경기로 줄어들었다. 한화는 3연승 중이다.
LG는 신민재(2루수)-문성주(우익수)-오스틴(1루수)-문보경(3루수)-김현수(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김현종(좌익수)-박해민(중견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톨허스트.
김현종은 2024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8번에 뽑힌 우투우타 외야수다. 인천고 출신이다.
지난해 17경기 16타석에 3안타를 쳤다. 올해는 3경기 출전해 2타석에 나온 것이 전부다.
염경엽 LG 감독은 김현종에게 앞으로 기회를 더 주겠다고 밝혔다.
염경엽 감독은 "대주자 자원을 두고 고민을 엄청 했다. 현종이한테 그 역할을 줘 보기로 했다. 아마 포스트시즌에 들어가서도 현종이가 그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홍창기는 이날도 대타 대기한다. 13일 복귀전 첫 타석에 안타를 쳤던 홍창기는 이제 승부처에 투입될 예정.
염경엽 감독은 "어제 안타를 쳤기 때문에 클라이막스에 나간다. 어제는 편한 상황에 쓰기로 계획이 돼 있었다. 오늘은 타이트한 상황에 나간다고 알려줬다"고 전했다.
잠실=-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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