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김종국이 2세 계획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 김동현과 대화를 나누는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형 결혼 소식에 나보다 우리 엄마가 충격받았다. 형수님 본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거짓말 하는 거 아니냐"며 김종국의 예비신부를 둘러싼 여러가지 '설'에 대해 언급했다. 김종국이 지난달 깜짝 결혼발표를 한 뒤 온라인에서는 '김종국의 예비신부는 LA 출신 화장품 회사 CEO', '유명 영어강사의 막내딸로 20세 연하의 대기업 직원'이라는 등의 추측이 떠돌았다.
김종국은 이에 대해 "다른 건 얘기 안하는데 이건 정확하게 얘기하겠다. 인터넷에 떠도는 기사들은 다 사실이 아니다. 성별 빼고 다 틀리다. 진실의 근처에도 안갔다"고 선을 그었다.
또 김종국은 2세 계획 질문에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니 바로 (2세 준비) 할 거다. 최근 정자 검사를 받았는데 정자가 2억마리 이상, 남성 호르몬은 9.98"이라고 답했다.
김종국은 같은 날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도 결혼식을 언급하는 유재석에 분노를 쏟아냈다. PD는 "오늘 촬영본은 결혼식 이후 방송된다"고 김종국을 진정시켰고, 유재석은 "신부가 누구인지 아직도 안 알려준다. 호날두도 이것보다는 공개적으로 하더라. 결혼식이 전세계 최고의 비밀"이라고 불만을 제기했다. 유재석은 김종국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은 바 있다
또 김종국은 "방송 때문에 아들, 딸 체험하는 촬영을 하러 갔는데 딸이 예쁘기도 하고 진짜 편하더라. 남자는 와일드 하다. 무조간 아이는 하나 낳아 키워야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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