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전지현의 열연이 빛나고 있는 '북극성'이 공개 이후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정서경 극본, 김희원 허명행 연출)이 14일 기준 OTT 플랫폼 내 콘텐츠의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FlixPatrol(플릭스패트롤) 디즈니+ TOP 10 TV쇼 부문 월드와이드 2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10일 1-3회 공개 이후, 연일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북극성'이 본격적인 글로벌 흥행 신드롬의 시작을 알렸다.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FlixPatrol(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14일 '북극성'은 디즈니+ TOP10 TV쇼 부문 월드와이드 2위를 기록했다. 또한, 한국과 홍콩, 일본, 대만, 싱가포르, 튀르키예 등 6개국에서 1위에 올라 뜨거운 열기를 증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7위, 캐나다 9위, 크로아티아 10위에 오르는 등 북미 및 유럽까지 진입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북극성'은 디즈니+에서 오는 17일 4-5회가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