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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는 순식간에 반려견 '댁스'의 목줄을 물고 끌고 가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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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악어의 눈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며 격렬하게 저항했고, 결국 악어는 댁스를 놓았다. 이 과정에서 그녀의 팔은 악어의 이빨에 긁히는 상처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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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이후 플로리다 어류 및 야생동물보호위원회(FWC) 관계자들이 해당 악어를 포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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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에 대한 공격은 훨씬 더 빈번하게 발생한다.
FWC는 "플로리다에 약 130만 마리의 악어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반려동물 보호를 위해 목줄 착용을 철저히 하고, 호수나 연못 등 악어가 숨어 있을 수 있는 장소 근처에는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