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송재희와 결혼해 쌍둥이를 임신 중인 배우이자 CEO 지소연이 근황을 전했다.
15일 지소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뒤늦게 올려보는"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소연은 임신 35주차 D라인을 드러내며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블랙 스포츠 브라톱과 숏 팬츠 차림으로 건강한 매력을 뽐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그녀의 단단하고도 당당한 D라인은 곧 출산을 앞둔 설렘을 고스란히 전한다.
팬들 역시 "출산 카운트다운", "너무 아름답다", "순산 기원한다", "예비 엄마의 행복이 느껴진다" 등의 응원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지소연은 2017년 7세 연상의 배우 송재희와 결혼했다. 이후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 시술을 통해 2023년 첫딸을 출산했으며, 지난 4월에는 둘째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쌍둥이의 성별이 남매라고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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