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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청자는 모두의 응원 속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스포트라이트가 봉청자에게 쏠리자 고희영(이엘)의 히스테리는 극에 달했고, 의상 협찬까지 뺏겨 스타일리스트 사선영(조연희)을 해고했다. 이에 분노한 사선영은 봉청자가 교통사고를 당한 그날의 증거를 언급하며 고희영에 맞섰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파랗게 질려가는 고희영의 모습은 의혹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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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끌리는 감정을 자각하지 못한 봉청자, 독고철의 관계에 예상치 못한 터닝포인트가 찾아왔다. 바로 쌍방 질투를 유발한 사건이 일어난 것. 봉청자와 원반의 한밤중 만남을 포착한 독고철은 심란했다. 씁쓸하게 돌아서는 독고철에게 고희영이 접근했다. 고희영에 진실을 떠보고자 수락한 술자리는 뜻하지 않은 상황에 직면했다. 만취한 고희영을 부축하던 중 어쩌다 '초밀착' 포즈로 봉청자와 마주한 것. 오해로 불거진 쌍방 질투는 두 사람만 모르는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며 설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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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소동으로 촬영장은 술렁였다. 도둑이 침입했다는 소문에 독고철이 신경 쓰인 봉청자는 그의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뜻밖의 비밀을 마주했다. 독고철이 알려준 현관 비밀번호가 너무나도 익숙한 '0728'이었던 것. 그 순간 과거 자신을 위로하던 신입 형사의 모습과 현재의 독고철이 겹쳐 보이며 그간의 일들이 물밀듯이 쏟아졌다. "무사해서 다행"이라던 독고철의 진심을 이제야 깨달으며 사무치는 감정에 휩싸인 봉청자. 그리고 이어진 봉청자와 독고철의 깜짝 포옹 엔딩은 심박수를 폭발시키며 다음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살인 사건으로 전환된 강대구(허재호), 독고철이 민국희(정해균)와 엔터테인먼트와의 연계 정황을 알아내는 모습은 세월 순삭 미스터리에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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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