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3'(이하 '스우파3') 전국투어가 출연진 갈등으로 차질을 빚으며 일부 지역 공연이 전격 취소됐다.
'스우파3' 공연 제작사 측은 16일 예매처 공지를 통해 "아티스트 출연 관련 이슈를 비롯한 여러 사정으로 인해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졌다"며 "내부적으로 여러 방안을 모색했으나 원활한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부득이하게 해당 지역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 창원, 10월 3일 대구, 10월 11일 대전 공연이 취소됐다. 지역별 낮·저녁 2회씩 예정돼 있던 공연은 총 6회 모두 무산됐다.
제작사는 "공연을 기다려 주신 모든 관객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예매 취소 및 환불이 개별 안내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남은 지역 공연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취소는 최근 우승팀 오사카 오죠갱을 둘러싼 갈등이 불거진 가운데 이뤄졌다. 리더 이부키와 매니저의 계약 문제를 둘러싼 내홍이 표면화되면서, 팀 신뢰와 정산 투명성 논란으로까지 번진 상황이다. 실제로 오사카 오죠갱은 이부키 없이 서울과 부산 공연을 진행했다.
이부키는 "주최 측이 한 명의 아티스트로서 발언할 수 없는 조건에서 계약을 요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제작사 측은 "매니저가 멤버들과 공유되지 않은 별도 조건을 요구했다"며 "불공정한 조건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반박하며 "이부키의 참여 조건은 기존 합의를 무효화하고 매니저와 새 계약을 체결하라는 것이었다. 나머지 멤버들이 용납할 수 없는 조건이었다"고 맞섰다.
'스우파3' 전국투어는 현재 송도, 청주, 수원 등 일부 지역 공연이 남아 있다.
다음은 '스우파3' 전국투어 제작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월드 오브 스우파' 전국투어 콘서트 제작사입니다.
먼저, 《월드 오브 스우파 콘서트 전국투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티스트 출연 관련 이슈를 비롯한 여러 사정으로 인해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제작사 내부적으로 여러 방안을 모색하여 공연을 성사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창원, 대구, 대전 지역 공연은 원활한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부득이하게 해당 지역 공연을 취소하게 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공연을 기다려 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예매하신 분들께는 예매 취소 및 환불 관련 안내 문자가 개별 발송될 예정입니다.
환불은 아래와 같은 절차에 따라 배송비, 예매수수료를 포함한 전액 환불로 진행될 예정이오니, 하단의 환불 및 취소 절차를 꼭 확인해 주시고, 개별적으로 발송될 문자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남은 지역 공연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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