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서효림이 하와이에서 남편과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16일 서효림의 유튜브 채널에는 'HYORIM IN HAWAII 2탄 (feat. 오늘은 신혼부부 무드로 체인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가족과 하와이로 여행을 떠난 서효림은 남편의 조카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서효림과 남편은 핑크색 커플룩을 입고 다정한 부부애를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은 조카에게 딸을 맡기고 더 오붓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이때 남편은 서효림에게 뽀뽀를 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또 서효림은 딸과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그림같은 하와이의 풍경을 만끽했다.
서효림은 "오랜만에 오빠랑 신혼부부처럼 여행을 즐기니까 옛날 생각도 나고 너무 행복했다"라고 여행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19년 故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대표 정명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서울과 가평 별장을 오가며 도시와 시골 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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