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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똘똘은 '엄청난 브레인'이라는 소개에 대해 "중학교 때 성적이 남자 전교 1등이었고, 과천외고 일본어과를 졸업했다. IT 올림피아드 상으로 성균관대 프리패스 입학해서 전자전기공학부를 졸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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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 집은 독실한 기독교 집안"이라며 "언젠가 내가 크게 부모님께 불효를 저지를 거 같아서 미리 효도해야겠다고 생각해서 학창 시절에 부모님 말씀 한 번도 어긴 적 없고, 사고 친 적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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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근데 유튜브 하면서 나 스스로 드러내는 게 너무 좋고 이게 내가 진짜 원했던 삶이라는 걸 느끼니까 내가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면 부모님도 인정해주겠지라고 잘못 생각했다"며 "순서가 어긋났다. 허락받고 커밍아웃해야 했는데 생각이 짧아서 우발적으로 커밍아웃했다. 그때 사람들이 의심하고 공격하고 떠보니까 내 사적인 부분이 약점이 되는 게 억울하다는 생각에 밝혔다가 집에서 난리가 났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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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엄마랑은 한 두번 만났는데 아빠랑은 4년 동안 아예 안 봤다. 그러다가 유튜브 잘 되면서 여러 매체에도 출연하다 보니까 친척들이 아빠한테 내 소식을 전해줬다더라. 너무 잘 지내는 내 모습에 아빠가 먼저 연락해 줘서 만났는데 '너 되게 잘 지내 보인다. 아빠는 많이 늙었지'라고 했다"며 "진짜 아빠가 많이 늙었더라. 난 관리해서 얼굴이 되게 좋아졌다. 그래서 난 요즘 너무 행복하다고 하니까 아빠가 '난 네가 피폐한 삶을 살까 봐 걱정했다'고 했다. 근데 내가 삶의 만족도가 높아졌고 삶이 너무 좋아지니까 아빠도 그 모습 보고 행복해했다. 그때 부모님은 결국 내 편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당당하게 사니까 좋아하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