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오연수가 남편 손지창을 위해 일일 매니저로 나섰다.
16일 오연수의 유튜브 채널에는 '더 블루와 함께한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오연수는 남편 손지창과 함께 그룹 '더 블루'로 활약했던 김민종의 영화 시사회에 방문했다.
오연수는 '더 블루'에 대해 "한 명은 내 남편이고 한 명은 고등학교 때 같은 반이었던 친구이다. 내 남편보다 먼저 만났다. 완전 찐남친이다"라고 소개하며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이어 오연수는 김민종을 만나 꽃다발과 비타민 등의 선물을 건네며 오랜 친구를 응원했다.
이후 '더 블루'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출연하게 됐고, 이에 오연수는 손지창을 이끌고 헬스장을 찾는 등 본격 내조에 나섰다. 그는 "남편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는 거라 며칠 동안이라도 관리를 좀 시키려고 한다. 일명 초치기 다이어트다"라며 남편의 외모 관리에 들어갔다.
이어 녹화 당일, 오연수는 직접 의상을 챙기고 무대 모니터링을 하며 일일 매니저로 변신했다.
'더 블루'의 무대를 지켜본 오연수는 "오랜만에 무대에 선 남편과 남사친의 모습을 보며 둘의 우정이 영원히 변치 않고 건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두 사람이 건강하게 팔순까지 듀엣을 하길 바란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오연수는 1998년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아들은 미국에서 유학 과정을 거쳤으며 첫째 아들은 올해 졸업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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