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충격적인 비포 사진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16일 자신의 계정에 "맨만 있고 리치는 없음"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준희는 에스파의 신곡 '리치 맨'을 부르고 있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놀라운 건 최준희의 변신이다. 최준희는 메이크업을 하기 전 화장기 전혀 없는 모습과 메이크업 완성 후의 모습을 교차 편집했다. 화장을 한 뒤에는 엄마 최진실을 꼭 빼닮은 예쁜 미모를 뽐냈지만, 화장을 하기 전에는 다소 수수한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이에 한 네티즌이 영상의 비밀을 파헤쳤다. 네티즌은 '비포 AI죠. 이렇게 예쁜데 생얼이 그럴 리가 없다'고 했고, 최준희는 "눈치 빠르다"라며 인공지능을 활용해 만든 가짜 영상임을 인정했다.
최준희는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그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96kg까지 체중이 불어났다가 41kg까지 감량에 성공했다. 또 눈, 코, 윤곽 성형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